"10년째 부처님을 적시는 감로법비"
친견기간 매년 10월 12일에서 11월 20일까지
귀의 삼보하옵고!
부처님에 가르침을 실천하는 불자님. 금번 동해사 도량에 법비강림과 광명으로 나투신 부처님의 위신력에 가피 입어 원하는 모든 일에 소원성취하심을 부처님전에 발원기도 합니다.
동해사 법비강림은 매년 10월 12일 시작되어 24시간 밤낮을 가리지 않고 40일간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러한 현상이 있는 1992년 10월 29일 오전 10시에서 50분간 동해사 성지에 무지개가 발현하여 불탑사에 앉았으며, 불탑사에서는 또 다른 무지개가 발현하여 설악산 달마봉에 앉으므로 그 신비함을 한층 증가시켰습니다.
이 무지개는 불광동에 거주하는 카톨릭 신자인 권세창씨의 사진기에 잡히어 그 일가가 환희의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끝내는 개종하여 부처님께 귀의하였으며, 또한 11월 8일 또 다시 동해사 성지에서는 환희의 오색불꽃이 발현하여 새벽기도에 동참한 10여명의 신도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 불꽃은 부처님이 앉아계시던 10미터 허공에서 연속적으로 약 15분간 계속 되었으며 부천에 거주하는 손무순 보살의 사진기에 잡히었습니다.
그 동안 언론기관을 통하여 여러가지 화제로 분분했습니다만 연속적인 이러한 현상이 10년동안 계속되면서 부처님의 화신이 강림하였음을 믿어 의심치 않을 수 없습니다. 천백억화신 부처님의 이러한 강림은 석가모니 입멸 후 2천 5백년 이래 전 세계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일이며, 이로써 부처님께서는 언제나 우리곁에 우리의 실천불교를 강설하고 계심을 입증해 주고 있습니다.
1차로 강림하신 법비는 우리 중생들의 불심을 촉촉히 적셔주고 그 동안 1차 방문한 10만여 불자님들의 가슴을 뿌듯하게 해 주셨습니다.
2차로 나투신 광명은 8개의 연등을 쌓아놓은 모습으로 관촉사에 미륵대불의 모습으로 나투시어 많은 불자님들을 감응시키셨으며, 동해사는 10월 29일 부처님 나투신 날로 정하여 매년 기념대법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3차로 나투신 광명의 모습은 "우주와 나"라는 참 뜻(천상천하 유아독존) 연기설을 설한것으로 우주속에 나와 이웃을 까만점을 통하여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와같이 연속적으로 한자리에서 법비와 광명으로 화신하심은 우리 중생들의 어리석음을 깨우치시고 참다운 불자로서의 참진리를 실천하는데 커다란 역량을 부여하셨습니다. 이는 이 민족 2천만 불자이 영광이며 전세계 10억 불자들에 영광이 아닐 수 없습니다.
